고지혈증 눈동자 유전 수치 원인 치료법 알아보기!!

눈을 비유하는 말을 아주 많습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고대부터 부르기도 하고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 라는 말도 있듯이 눈은 아주 중요한 신체 기관입니다.

또한 건강에 이상이 생길시 눈에서 가장 먼저 신호를 보내기도 하는데 고지혈증 눈동자로도 알 수 있다 합니다.




피곤할때 눈이 충혈된다던가, 빈혈의 경우 망막에 출혈이 있거나 결막이 과하게 흰색을 보이며, 간질환은 눈이 노란색을 보인다던가 하면 몸의 이상이 생겼음을 금방 알아 볼 수도 있습니다.

고지혈증에 관해 이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

 

동맥경화
동맥경화 Image by Lakshmiraman Oza from Pixabay

 

고지혈증이란 피 속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즉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둘 다 지방 즉 지질의 일정으로 체내에서 합성되거나 음식을 통해 흡수되는데 고지혈증은 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다량 먹거나 , 체내 지질대사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이상지질혈증으로 정의하기도 하며, 지방성분 물질이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고지혈증 수치

 

고지혈증 수치는 총 콜레스테롤이 230mg/dl 이상이거나, LDL 콜레스테롤(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 150mg/dl 이상이거나중성지방이 200mg/dl이상,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로 동맥경화 예방효과)이 40mg/dl 미만으로 적어도 2회 이상의 측정에서 한 항목이라도 이상이 발견되면 고지혈증으로 진단 가능합니다. 

 

가족성 콜레스테롤 혈증 낮추는 방법

고지혈증 원인

 

1차성 원발성 고지혈증

 

유전적 결함에 의한 지방대사 장애를 말하며 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콜레스테롤 대사과정에 작용하는 효소의 유전적 결함으로  고콜레스테롤 혈증의 비율이 90%를 차지하며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과도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2차성 속발성 고지혈증

 

ㄱ. 당뇨, 갑상선질환(갑상선 기능저하증), 신부전, 폐쇄성 황달, 이상단백혈증, 다발성 골수종, 고분자글로불린혈증, 홍반성낭창, 요독증, 임신, 알코올 중독증, 취장염 등 질병요인

ㄴ. 피임제, 일부 이뇨제,  corticosteroid제, 비선택성 베타차단제 등 약물요인

ㄷ. 비만의 요인인 기름기가 많은 육류, 생선알, 새우, 오징어, 달걀 노른자 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포화지방을 섭취하는 식습관

ㄹ. 운동부족, 음주, 흡연 등 올바르지 않은 생활 방식
ㅁ. 노화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결핍의 여성 폐경기




고지혈증 증상

 

합병증이 발병하지 않는다면 고지혈증 자체로는 증상은 없으나 유전적 소인에 의한 가족성 고지혈증인 경우 눈, 팔꿈치, 무릎 아래 부분의 피부에 노르스름한 지방세포가 보이며 간 비대, 비장 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눈동자

 

고지혈증 눈동자
고지혈증 눈동자

 

고지혈증 눈동자는 가장자리에 흰 테두리가 생겼다면 가능성이 높으며, 본래 혈관은 검은자 가장자리 부근까지만 닿아있는데 혈중 지질량이 높을 경우 혈관 끝에 지방이 침전되면서 쌓이고 흰 테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과 오메가3

 

오메가3는 착한 지방으로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의 한 종류로 주요 구성 성분은 DHA와 EPA로, 건강 유지와 성장에 중요한 요소이며,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 혈행을 개선하므로 고지혈증에 도움을 줍니다.

 

 

고지혈증 치료법

 

고지혈증 식이요법
고지혈증 동물성 식단을 줄이고 식이요법이 필요합니다.

 

1. 식이요법 :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지방질은 전체 칼로리의 25~30%, 단백질은 15~20%이내, 콜레스테롤과 칼로리는 하루에 200mg이하, 포화지방산은 총 6%이하로 섭취합니다.

2. 생활요법 : 금연, 금주,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킵니다.

3. 약물치료 : 3~6개월 체중조절과 식이요법 후 고지혈증을 악화시키는 당뇨, 음주,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같은 원인 질환을 먼저 치료합니다.




고지혈증 치료제

 

Statin제제는 LDL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약물로 투여가 용이하고 반응이 좋아 1차 요법제로 사용합니다.

효소에 영향을 주는 사이클로스포린,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아졸계 항진균제(이트라코나졸, 케토코나졸)를 기전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이 자정에서 부터 새벽3시에 최고조에 달해 저녁 또는 취침 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면

 

고지혈증 약은 평생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치가 조절되지 않을 경우 장기 복용이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졌다고 고지혈증 약을 임의로 중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는 상승하고 심근경색,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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