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0%가 모르는 질환 발톱, 손톱, 발바닥 각화형 무좀!! 잘못된 오해 7가지

흔하지만 국민 50%가 모르는 질환 발톱, 손톱, 발바닥 각화형 무좀!!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알지 못하고 또한 대다수 사람들은 무좀을 우습게 알아 병원은 20%도 방문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렇지만 무좀은 우리 나라 성인 남성의 90%가 한 번은 걸렸을 정도로 너무나 흔한 질환이고, 심하지 않을 경우 전염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 가족들도 어느새 발생하게 되잖아요.

이 글에서는 무좀에 관한 잘못된 오해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국민 50%가 모르는 질환 각화형 무좀

 

 날마다 샤워기로 발 씻었는데 이 병이? 어떻게 해야 예방될까?

 

무좀의 증상 유형에 따른 구분에 지간형, 소수포형, 각화형 등이 있어 대부분 복합적으로 발생한답니다. 지간형은 발가락 사이가 벗겨지고 껍질이 벗겨지며, 소수포형은 발바닥이나 발 옆에 수포가 발생하고, 각화형은 발바닥 전체에 흰 색의 각질이 두꺼워지며 가루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무좀에 관한 잘못된 오해!!

1. 무좀은 청결하지 못해 걸리니 청결하면 나을 수 있다? NO!! 목욕탕에서는 안 걸려야 하는데 전염성이 굉장히 강하기에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걸릴 수 있어요.

2. 무좀은 습하고 더운 여름만 걸린다? NO!! 5월부터 급격히 증가하며 겨울에도 증상이 나타나요.

3. 무좀은 간접 접촉으로는 전염이 안된다? NO!! 무좀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 뿐만아니라 수건, 신발 등을 통해 전염이 될 수 있어요.

4. 무좀은 특정 부위만 발생한다? NO!! 무좀은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피부 질병을 의미하며, 발병하는 신체부위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되는데 신체 어느 부위에라도 전염이 가능해요.

5. 무좀약은 독해 간이 나빠진다? NO!! 과거에 항진균제 등의 치료제는 간 손상, 광과민증을 일으켰기에 약이 독해 간이 나빠진다는 편견이 있었으나 현재는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간에도 영향이 없다고 보면 된답니다. 특히 피부과에서 직접 처방받아 사용한다면 부작용도 적고 의사의 진료에 따른 처방으로 치료 방법이 달라져 빠른 치료가 가능해요.

6. 무좀은 자연치유가 가능한가?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는데 자연치유는 10% 정도 가능하며, 깨끗이 씻고 손 발에 습기가 없는 것이 좋아요. 또한 민간요법인 식초, 소금물은 효과가 없으며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7. 발톱 무좀 과산화수소 : 과산화수소 항균 효과로 인해 초기에 무좀이 있는 피부에 발라주면 무좀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조금 있기도 하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민간요법이며 무좀 연고를 발라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무좀은 증상이 좀 호전된다 싶으면 치료를 중단하게 되는데 전염성 및 재발성이 높은 질환이라 무좀에 관한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알려 무좀의 고충에서 빠르게 벗어나 소중한 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