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읽는 생생 심리학 학습 경제 인간 관계 심리

그림으로 읽는 생생 심리학은 2008년 발행된 이소라 저서의 책으로 지금 바로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사건들을 심리학적으로 풀어 알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된 너무 너무 쉽고 재밌는 심리학 책입니다.

귀여운 만화와 내용으로 이루어져 어려울 수 있는 심리학을 생활에 녹아있는 소재와 그림으로 쉽게 설명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라 할 것입니다.

 

그림으로 읽는 생생심리학
그림으로 읽는 생생심리학 이소라 저서 예스24 표지 참조

그림으로 읽는 생생 심리학




1. 학습에 관한 심리학

 

잘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되지 않고 이리저리 깨지기만 하는 일상과 성과, 공부는 왜 이리도 어렵기만 한 것일까?

아무 생각 없이 내뱉는 한 마디가 인생을 결정할 수도 있다는데 . .

 

ㄱ. 내적동기와 외적동기

내적동기는 행동 자체에 즐거움을 느껴 발생하는 강하고 능동적인 동기이며, 외적동기는 행동에 따른 보상을 목표로 발생하는 수동적인 동기로 내적 동기가 작용해 일어난 행동에 상을 줌으로 내적 동기가 외적 동기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ㄴ. 셀프핸디캐핑

어떤 중요한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의식적이든 무의식이던 실패 할 경우를 대비한 핑계거리를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시험기간에 벼락공부를 하고도 공부를 하지 않았다거나, 면접 당일 몸이 아파 면접을 잘 보지 못 했다는 등 핑계로 그 상황에서 본인은 최선을 다했으나 운이 없어서 안된거라는 자기 위안인 셈인 것입니다.

 

ㄷ. 피그말리온 효과

그리스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키프로스섬 여인들이 매춘을 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여인들을 혐오해 독신으로 살았지만 혼자라는 외로움과 여성에 대한 그리움이 생겨 조각상을 만들고 조각상과 사랑에 빠져 아프로디테에게 조각상과 닮은 여인을 짝으로 맞이하게 해 달라 요청하고 아프로디테사 그 조각상을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신화처럼 간절히 원하면 실현된다는 믿음을 말합니다. .

그 외 타인의 존재로 인해 수행이 향상되는 사회적 촉진 효과와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더 많이 생각나게 되는 효과인 반동효과, 어떤 정보를 습한 뒤에 다른 활동을 함으로 학습 내용을 보호 유지되는 것을 방해하는 역행 억제 등이 있습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피그말리온 효과 손흥민 영향력

2. 경제 심리학




ㄱ. 스키너 상자 (도박의 심리)

성공의 확률이 극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의 확률을 실제보다 훨씬 높게 생각해 집착하게 되는 심리를 말하는 것으로 헤어나기 힘든 유혹 도박에 빠지는 심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롤렉스시계
롤렉스시계 Image by Gregory Bradford from Pixabay

 

ㄴ. 베블린 효과

가격이 올랐음에도 일부 계층의 과시욕, 허영심으로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증가하는 현상을 말하며 명품을 만드는 것은 질보다 가격이라고 말합니다.




ㄷ. 손실혐오

사람들은 손해를 보게 되면 손해를 벗어나기 위해 언젠가 오르길 기대하는 작은 확률에 매달리고, 이익을 보게 되면 위험인 더 큰 이득보다는 확실한 것을 택하게 되어 오르는 주식은 빨리 팔게 되고 내린 주식은 잡고 있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3. 생생 인간관계 심리학




ㄱ. 단순노출효과

단순히 보여지는 것만으로도, 노출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그 대상에 대한 호감은 증가한다는 현상을 말하며 친숙성의 원리라고 합니다.

 

ㄴ. 낮은 공 기법

처음에는 가벼운 부탁을 함으로 상대가 승낙하고 나면 그때에 구체적인 진짜를 부탁하므로 상대는 수락을 한 상태이기에 생각지 못한 조건이 붙더라도 쉽게 취소하지 못하는 심리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ㄷ. 거울 효과

호감을 느끼는 사람의 모든 것을 무의식적으로 따라함으로 상대방이 나의 호감도를 알 수 있게 된다는 심리를 말합니다.

 

이와 같이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행동하거나 접하게 되는 모든 것들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던 왜 그 사람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관해 알아보고 그것에 관한 적절한 표현만으로도 그 사람을 변화시키거나 더 나아질 수 있게 할 수 있음을 알게 해 준 인상적인 책입니다.

심리학 책은 재미가 없다거나 과학만큼 심오하다는 이유로 멀리하거나 쉽게 나아가지 못 하는 것을 이 책은 그림이라는 친숙한 소재로 쉽게 풀어내었기에 심리학적으로 관심 있으시다면 한 번 접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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