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시금치 데친물 버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 효능 7가지

뽀빠이 시금치를 좋아한 이유는 주로 그의 힘의 원천으로 묘사되기 때문입니다. 뽀빠이는 원래 1929년에 만화가 엘지 크리슬러 세거에 의해 창조된 캐릭터로, 시금치를 먹으면 갑자기 엄청난 힘이 솟구치는 것으로 당시의 영양학적 믿음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의도에서 시금치의 소비를 실제로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뽀빠이 시금치의 효능과 시금치 데친물 버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뽀빠이 시금치 효능

 

시금치
시금치 Pixabay로부터 입수된 Shingo_No님의 이미지 입니다.

 

1. 심혈관 질환 개선 : 시금치는 낮은 칼로리와 함께 식이 섬유, 칼륨,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를 제공하여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2. 항산화 작용 : 시금치에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자유 라디칼과 같은 유해한 분자를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염증을 줄입니다.




3. 골다골증 예방 : 시금치는 칼슘과 비타민 K를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K는 칼슘이 뼈에 흡수되는 과정을 도와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4. 눈 질환 예방 : 시금치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망막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며,  녹내장 및 황반변성과 같은 눈의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 무침
시금치 무침 Pixabay로부터 입수된 eunyoung LEE님의 이미지 입니다.

 

5. 다이어트 효과 : 시금치는 낮은 칼로리와 높은 식이 섬유 함유량으로 다이어트나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며, 소화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6. 장 건강 촉진 : 시금치는 소화를 촉진하는 식이 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 건강에 도움을 주며, 장 운동을 증가시켜 변비를 완화합니다.

7. 피부 탄력 유지 : 시금치에는 피부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 A가 피부 재생과 세포 생산에,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산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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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부작용

 

시금치에 포함된 옥소산이란 화합물은 철분이 과다하게 섭취되면 몸에 해로운 산화 산소를 생성하고 옥소산과 칼슘의 과다한 섭취로 신장 결석을 유발하며, 시금치에 포함된 가토산 화합물이 소화기 상피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소화 장애가 있는 사람은 과도한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구리 섭취는 감상선 기능에 영향을 줘 갑상선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섭취량을 제한해야 하며, 과도한 섭취시 복통,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시금치 피자
시금치 피자 Pixabay로부터 입수된 Engin Akyurt님의 이미지 입니다.

 

시금치 데친물 버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

 

시금치는 다양한 영양소로 가득 찬 채소 중 하나로, 특히 비타민 A, C, K, 철분, 칼슘 및 여러 가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시금치를 데치는 과정 중 물에 용출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물을 버리면 함께 영양소를 손실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시금치에 포함된 엽록소는 식물이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우리 몸에서도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독소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성장기 아동이나 골다공증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C와 K는 면역 체계 강화, 피부 건강 유지, 철분 흡수 촉진에 중요하며,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와 뼈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철분은 우리 몸의 산소 운반 및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철분 결핍은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를 데칠 때 나오는 물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국이나 스프, 소스 만들기에 사용하거나, 밥을 지을 때, 면 요리, 빵이나 팬케이크 반죽, 식물에 물주기, 천연 섬유나 종이를 염색하는데  물 대신 사용하여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데친 시금치 보관법

 

시금치는 데치기 전 찬 물에 세 번 정도 깨끗이 씻은 후 데친 후 냉동실에 보관 전에 물을 뺀 후, 수분이 어느 정도 남은 상태에서 1회분씩 비닐 포장해서 보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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