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민간 요법은 여러 세대에 걸쳐 사용되어 왔으며 항진균 특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천연 성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민간 요법은 경미한 무좀 사례를 완화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더 심각한 감염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무좀은 초기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자연치유도 가능한데 대부분은 복합적 질환이라 자연치유는 10% 정도만 가능하니 민간요법은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무좀은 쉽게 재발되기도 하지만 깨끗하게 씻고 건조시키는 방법만으로도 충분히 예방도 가능하답니다.
무좀 민간 요법
민간 요법으로 무좀을 완화 할 수는 있지만 완치는 할 수 없다는 것!!
국민 50%가 모르는 질환 발톱, 손톱, 발바닥 각화형 무좀!! 잘못된 오해 7가지
1. 티 트리 오일 : 천연 항진균 및 살균 특성이 있는 티트리 오일을 캐리어 오일(코코넛이나 올리브 오일 등)과 희석하여 하루 2~3회 환부에 발라요.
2. 마늘 : 항진균 및 항균 특성이 있는 알리신이 포함된 마늘 몇 쪽을 으깨고 올리브 오일과 섞어 페이스트를 만들어 무좀 부위에 바른후 30분 동안 그대로 두었다가 씻어내거나 다진 마늘을 넣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글 수도 있어요.
3. 사과 식초 : 곰팡이 성장을 억제하는 사과식초와 물을 같은 비율로 섞은후, 이 용액에 하루에 한두 번 15-20분 동안 발을 담가요.
4. 베이킹 소다 : 냄새를 중화하고 해당 부위를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베이킹 소다는 곰팡이 번식을 억제하며 베이킹 소다 한 스푼을 물과 섞어 페이스트를 만들어 10분 동안 그대로 두었다가 씻어내는데 발 담글때마다 베이킹 소다를 첨가하면 좋아요.
6. 소금물 :소금에는 습기를 줄이고 곰팡이를 죽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천연 방부제 및 건조 특성이 있는데 하루에 한두 번 따뜻한 물과 소금을 섞은 물에 발을 10~15분 동안 담궈요.
7. 코코넛 오일 : 항진균 특성이 있는 라우르산이 포함된 버진 코코넛 오일을 하루 2~3회 환부에 직접 발라줘요.
8. 알로에 베라 : 진정 및 항진균 성분을 함유한 알로에 베라 젤을 하루 2~3회 환부에 바른답니다.
무좀 바세린
발바닥은 피지선이 적게 분포되어 있기에 기본적으로 건조하고 잘 갈라지기도 하는데 이럴때 바세린을 바르고 양말을 신고 하루정도 있다보면 어느새 꽤 효과적이에요. 그래서 무좀에도 바세린을 사용한다는데 이는 옳지 않아요. 만약 무좀이 발생했다면 빠른 치료 즉 항진균제 연고를 사용하시는 것이 더욱더 무좀에 효과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