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려면 마늘 이야기. . 혈관 청소부 전설, 신화 이야기 효능 7가지 높이기!!!

젊어지려면 마늘을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마늘은 우리나라 모든 음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식재료로 다양한 조리 방법을 사용해 영양소를 극대화하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에서 마늘은 따뜻한 성질에 맵고 독이 있으며 마늘에 열을 가하면 마늘 속 알리신 , 수용성 비타민 B와 C등이 감소한다고 하네요.

아이유가 유튜브에 나와 본인은 마늘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음식을 만들때 마늘을 조금만 넣는다고 하면서 미역국에 한숟갈 가득 넣는 것을 보고 외국인은 한국 사람 맞네 하고 한국인들은 진짜 마늘 싫어 하는 것 맞네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정도로 한국인은 마늘에 진심입니다.

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인의 동안의 비법 중 하나가 마늘을 많이 먹어서라고 할 정도로 1인당 마늘 소비량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연간 마늘 소비량이 2021년 기준 6.2kg이라고 하네요. 이 글에서 마늘 효능과 부작용  마늘 이야기 등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젊어지려면 마늘

 

마늘
마늘 Image by Steve Buissinne from Pixabay

마늘 이야기 전설, 신화




단군신화에서 보면 단군의 어머니 즉 웅녀는 원래 곰이었는데 사람이 되고 싶어 환웅에게 빌어 마늘과 쑥을 먹고 100일동안 기도를 드려 여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동유럽에서는 전통적으로 뱀파이어를 쫒는 데 마늘을 사용 했는데, 이는 뱀파이어에게 피를 빨리면 그 사람도 흡혈귀가 된다고 생각해 마늘이 뱀파이어도 막고 전염병도 예방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 이유로 마늘은 100가지 효능에 한 가지만 해롭다고 해서 동서양 구분없이 마늘을 일종의 만병통치약으로 사용한데서 비롯됩니다.

또한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건설하는 노동자에게 파라오가 마늘을 먹여 힘을 내고 피라미드를 완성하라고 독려했으며, 에덴동산에서 악마가 쫒겨날 때 왼쪽 발이 땅에 닿으면서 마늘이 오른발이 닿으면서 양파가 탄생했다고 마호메트의 언행록에도 기록되어 있다 합니다.

그리스 신화의 장군 율리시스가 사람을 돼지로 만들어버리는 마녀 키르케로부터 탈출할 때 마법의 마늘을 가지고 있어서 탈출에 성공했다는 신화처럼 동서양을 막론하고 마늘은 신령스러운 풀이었습니다. <LampCook 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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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근거 마늘의 효능




1. 동맥경화 개선 및 면역기능 개선

마늘이 우리몸 혈관청소부라 불리는 이유는 마늘 섭취가 혈관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효과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미국 영양학회에 따르면 마늘은 대식세포·T세포·B세포의 생성을 증가시켜 면역조절 효과가 있으며,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을 유의적으로 낮춥니다.

 

2. 위암 예방 효과

국제학술지인 <Nutrition and Cancer>에서 마늘 섭취량이 많을수록, 연간 1인당 섭취량이 약 1.5kg이상인 경우 위암 발병률이 낮아진다고 하며 이는 하루에 약 4g으로 보통 마늘 한 알에 해당되는 수치입니다.

 

3. 당뇨 예방 효과

한국영양학회지 <Nutrition Sesearch and Practics>에서 마늘 분말 섭취가 공복혈당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며, 국제학술지인 <Food&Nutrition Research>에서도 마늘이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마늘 족발
마늘 족발 Image by kanghyeri from Pixabay

 

4. 알츠하이머와 치매 예방

마늘에 산화 스트레스를 크게 감소하는 항산화제가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며, 마늘의 알리신이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수명 연장

2019년 중국에서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마늘을 매주 섭취하는 노인이 일주일에 한 번 미만으로 섭취하는 노인보다 더 오래 산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6. 중금속 해독

마늘의 알리신은 혈액과 주요 장기의 납 수치를 낮추며 고용량 섭취시 중금속 독성으로 인한 장기 손상을 방지 및 매일 마늘을 세 번 섭취하면 증상을 완화하는데 D-페니실라민이라는 약물 보다 더 뛰어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7. 골다공증 뼈 건강 개선

마늘은 2017년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으며, 2018년 연구에서는 마늘 보충제 하루 1g을 섭취시 무릎 골관절염과 비만, 과체중 여성의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 외 마늘에는 알리신과 함께 디알릴 디설파이드, S-알릴 시스테인 등과 같은 유황 화합물이 들어있어 강력한 생물학적 효과를 가져오며, 망간, 비타민 B6, 비타민C, 셀레늄, 섬유질 등 다양한 영양소와 적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식단에도 탁월합니다. 또한 감기 등 질병 예방에도 탁월하며 알리신 성분이 고혈압 환자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마늘의 부작용

 

마늘의 부작용이라고 하면 보통 숨쉬거나 신체 및 모유 수유에서 마늘 같은 냄새가 나는 것과 많은 양을 섭취시 오심과 식도 및 위장의 쓰림을 유발하는 정도라고 말할 정도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수술 전에는 섭취를 금하며 하루에 마늘 12g 약 마늘 4쪽을 먹은 환자가 척추 수술시 과다 출혈 사례가 있었으며, 마늘 보충제를 복용한 환자의 수술 부위 주변에 멍과 진물이 생긴 사례가 있기도 한 것이 마늘이 혈소판의 혈액 응고 작용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수술 2주전부터는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늘 매일 먹으면

 

성인 기준 마늘 하루 섭취량은 생마늘 1~2쪽 섭취가 적당하며 약 4g, 숙성 마늘 추출물 하루에 약 7.2g, 300mg 분량의 마늘 분말 보충제 하루 2~3번까지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합니다.

생마늘을 매일 먹으면 감기에 걸릴 위험이 63% 줄고, 감기 지속시간이 70% 단축,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을 침착시키는 LDL 수치는 감소하고 혈액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HDL 수치는 증가해 이상지질혈증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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