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덩굴식물로 붉은 색을 띄며 식용으로 이용되는 일년생 채소입니다. 토마토 어원은 그리스 신화 중 헤스페리데스 동산에서 자란다는 황금사과를 말했던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토마토의 원산지 남아메리카가 에덴동산이며 선악과가 토마토라는 인식으로 기독교인에게 냉대를 받기도 했으나 이탈리아에서는 퓌레로 요리의 재료로 쓰거나 스페인에서는 토마토 축제를 벌이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징거버거 토마토 없는 이유와 효능과 건강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토마토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빨간 것이 건강에 유익하고,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 있어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익혀 먹는 것이 생토마토의 라이코펜 흡수율보다 5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식이섬유가 많은 토마토는 칼로리가 100g당 13~20kcal로 매우 낮으며, 한 개 칼로리는 20~34kcal 정도이고 라이코펜의 하루 권장량은 5~10mg으로 하루 2개 먹으면 충족됩니다. 방울토마토 하루 권장량은 약 20알 정도이며 한 알의 칼로리는 약 2kca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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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버거 토마토 없는 이유
최근 KFC 징거버거 토마토 없는 이유가 징거 본연의 맛을 살리고 풍미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원재료를 뻬고 가격은 그대로 하는 슈링크플레이션을 포장해 소비자를 현혹한다 라고 합니다.
징거버거 토마토가 없는 이유는 토마토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세로 인한 것으로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올 2월 토마토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56.3% 가격이 상승했을 뿐만아니라, 최근 10년내 일조량이 낮은 수준으로 토마토등 재배 작물들이 곰팡이병에 걸리면서 앞으로의 토마토 작황도 부정적이라고 하네요.
토마토 효능 8가지
1. 암 발병 위험 억제 :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건강에 좋은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토마토 한개에 칼륨, 비타민 A, 항산화제인 리코펜과 함께 1g 이상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으며 리코펜 성분은 피부암·유방암·전립선암·폐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리코펜은 면역기능을 높여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특히 전립선암 발병률을 45% 낮춘다고 합니다.
2. 자외선에서 피부 손상 완화 :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토마토를 챙겨 먹으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며 리코펜이 자외선(UV) 손상을 비롯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완화하며 표피의 각질형성세포에서 유래한 악성종양 발생 위험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 시력 보호 : 노화로 인한 시력감퇴나 백내장 같은 질병을 예방할 뿐만아니라,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강한 빛이나 유해요인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노화로 인해 줄어들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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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풍부한 비타민 함량 : 토마토 한컵엔 비타민 C 하루 권장량 27%를 채울 수 있는 양이 있으며, 면역기능과 콜라겐 생성을 도우며 염증을 줄이고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 손상을 억제하며 철분 흡수력을 향상합니다.
5. 장질환 예방 :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염증 반응이 감소하며 당뇨병, 비만 발생과 연관이 있는 바실로타 비율이 감소하며 박테리오도타 비율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6. 심혈관 질환 예방 : 리코펜이 심장병 위험 감소 및 단기간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관상동맥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8. 체중감량 효과 : 토마토는 열량이 100ｇ당 열량이 16kcal인 반면,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히며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 김치
토마토 김치는 예능 프로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님이 담근 것으로 토마토를 칼집을 내고, 다진 마늘 1T, 매운 고춧가루 1T, 일반 고춧가루 1T, 소금 0.5T, 설탕 1T, 액젖 4바퀴를 돌려 버무려 김칫소를 만들어 칼집 사이사이에 토마토를 채우고 남은 양념을 김치에 부어주면 완성!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됩니다.
토마토 보관
토마토는 15°C~18°C, 습도는 85~95%정도에서 보관해야 품질이 우수하며, 토마토는 꼭지는 떼고 보관해야 꼭지에서부터 곰팡이균이 하얗게 피는 것을 방지하며 곰팡이 균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익지 않고 향이 사라지며 껍질은 윤기가 나지 않고 거칠어 지기 때문에 10°C이하의 냉장 보관을 권유하지 않지만 양이 많거나 오래 먹을거라면 냉장보관을 하시는 것이 곰팡이 발생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 마녀스프
토마토는 십자 칼집을 낸 상태로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차가운 물에 담궈 준 후 껍질을 벗기면 쉽게 벗겨지고 껍질과 꼭지가 달린 부분도 깊게 잘라준 후 양배추, 샐러리, 딩근, 양파등을 넣어 중약불에 은근히 익혀주면 됩니다.
토마토 알레르기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생토마토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가려움증, 두드러기, 피부염, 설사, 복통, 두통, 비염, 저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덜 익은 토마토는 솔라닌이 들어 있어 조심하며 생토마토를 금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