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재료로 여름 시원하게 나기 DIY 아이스박스 에어컨 만드는 법 아시나요? 우리나라도 이제는 사계절이 뚜렷하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여름에 열대야로 밤에 에어컨을 돌리지 않으면 잠을 못 잘 정도로 습하고 무지 덥잖아요.
매일 에어컨을 켜자니 전기료를 걱정 안할수도 없고 . . 이럴때 간편하게 집에 있는 재료로 DIY 아이스박스 에어컨 만들기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똥손도 쉽게 만들 수 있고 비용도 거의 들지 않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방법!!!
DIY 아이스박스 에어컨
재료 : 스티로폼박스 또는 플라스틱 쿨러, 작은 팬(USB 팬, 배터리 팬, 또는 작은 탁상용 팬), PVC 파이프 또는 플라스틱 컵 (3-4인치 지름), 아이스팩 또는 얼린 페트병 이나 얼음, 테이프 또는 접착제, 칼 또는 전동 드릴
DIY 아이스박스 에어컨 만드는 방법
1. 구멍 뚫기 : 팬의 크기에 맞는 구멍을 가운데에 2개, 양쪽 옆면에 공개를 배출할 수 있게 PVC 파이프 또는 플라스틱 컵 크기에 맞게 2개를 추가로 뚫어줍니다.
2. 팬 설치 : 아이스박스 안쪽에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선풍기 팬 바람이 나오는 방향이 안으로 위치해 바람을 불어넣도록 설치한 후 테이프나 접착제를 사용해 팬이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고정해 줘요.
3. PVC 파이프 또는 컵 설치 : 양쪽에 뚫어 놓은 배출구에 PVC 파이프나 플라스틱 컵을 끼워 넣어 주고 적절한 길이를 조절한 후 테이프나 접착제로 고정하여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게 합니다.
4. 아이스팩 또는 패트병, 얼음 넣기 : 아이스박스 내부에 아이스팩 또는 패트병, 얼음을 충분히 넣어줘야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얼음을 사용할 경우, 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물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또한 패트병이나 얼음을 만들 경우 소금물로 얼려 주면 오래 차가움을 유지할 수 있어요.
5. 조립 및 사용 : 아이스박스 뚜껑을 닫고 팬을 켜면 팬이 작동하면서 박스 내부의 차가운 공기가 PVC 파이프나 컵을 통해 외부로 배출되면서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어요.
에어컨 없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 8가지 !!
1. 자연적인 환기 활용 : 아침과 저녁의 시원한 시간을 이용해 집안의 공기를 순환하며 맞바람이 불 수 있도록 창문과 문을 적절히 열어 환기하고 선풍기를 창문 쪽으로 배치하여 외부의 시원한 공기를 집 안으로 유입시키고, 내부의 더운 공기를 밖으로 빼내면 3~5도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어요.
2. 블라인드와 커튼 활용 : 햇빛이 직접 들어오는 창문에 두꺼운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사용해 실내 온도를 낮추고 발코니나 창문에 외부 차양을 설치 또는 열기 차단 필름을 붙이면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에요.
3. 찬물 사용 :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손발을 씻으면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목이나 이마에 두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요.
4. 가스레인지 대신 전자레인지 사용해 열 발생을 줄일 수 있어요. 더운 음식보다는 샐러드나 과일 등 시원한 음식을 먹는 것도 좋아요.
5. 가벼운 옷 착용은 통풍이 잘 되고 땀을 흡수하며 면 소재의 옷을 입고, 어두운 색 옷은 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몸의 온도를 낮출 수 있어요.
6. 실내에 식물을 두면 공기가 순환되고 습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줘요.
7. 야외 활동은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 시원한 시간대에 하는 것이 좋아요.
8. 충분한 물을 마셔 탈수를 예방해야 더운 여름을 좀 더 시원하게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시원한 곳에서 국내 외 유명 뮤지션의 음악을 즐긴다면 뜨거운 여름을 핫하게 밝힐 수 있는 . .